2009. 4. 19. 08:39

4.19혁명 49주년





오늘은 제49주년 4·19 혁명 기념일입니다.

49년 전 3월 15일, 제4대 정·부통령 선거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정권 유지를 위해서 부정선거를 저지르다가 이 사실을 안 국민들이 분노하여 벌인 혁명입니다.

이 혁명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4월 26일,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성명으로 이승만 대통령은 하야하고, 4·19혁명은 그렇게 끝납니다.

4·19혁명은 매년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해서 기념행사를 거행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열립니다.
KBS1, KTV 등 많은 방송국에서 생방송 되오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記念 제49주년 4·19혁명 기념식]
일시 : 2009년 4월 19일(일) 오전 10시
장소 : 서울특별시 수유리 4·19 민주묘지
주관 : 국가보훈처
참석인사 : 정부 요인, 4·19 관련 유공자 및 단체 회원, 학생, 시민 등 약 2000여명 참석
중계방송사 : KBS1, KTV

개요

정부수립 이후, 허다한 정치파동을 야기시키면서 영구집권()을 꾀했던 이승만()과 자유당정권()의 12년간에 걸친 장기집권을 종식시키고, 제2공화국()의 출범을 보게 한 역사적 전환점이 되었다.

이는 비합헌적()인 방법으로 헌정체제()의 변혁과 정권교체를 결과하였기 때문에 초기에는 일반적으로 혁명()으로 규정하여 이를 4월혁명, 4·19혁명, 4·19학생혁명, 또는 4·19민주혁명 등으로 불리었으나 5·16군사정변 이후 이를 의거()로 규정하여 일반화되었다가 문민정부(김영삼정부)가 들어서면서 혁명으로 환원되었다.

제1공화국 당시 자유당 정권의 부정 부패와 독재, 1960년의 3·15 부정선거 등에 항거해 전국의 학생들이 떨치고 일어나 자유와 정의를 쟁취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4월 19일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해 기념행사를 한다. 1973년 3월 30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6615호)을 제정 공포하면서 법정 기념일로 확정되었다.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행사와는 별도로 지방 시·도 단위에서도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행사를 하는데, 중앙 행사는 서울특별시 국립 4·19묘지에서 3부요인, 정부 주요인사, 4·19혁명 관련단체 회원, 시민·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령에 대한 헌화 및 분향, 기념사, 경과보고, 추모 헌시 낭송, 4·19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그밖에 4·19혁명 희생자유족회가 주최하는 합동위령제, 4·19혁명 기념사업협의회가 주최하는 4·19의 밤을 비롯해, 4·19 정사() 편찬을 위한 자료목록집 발간, 공로패 수여 및 포상, 기념공연, 추모음악회, 4·19혁명 사진전시회, 관련 화보집 발간, 학술회의, 청소년 백일장,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는 등 자유·민주·정의를 기치로 내걸고 독재정권의 불의에 항거한 4·19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출처] 오늘은 제49주년 4·19혁명 기념일 입니다. (신나는 우리들의 교육카페) |작성자 네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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