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19. 08:49

전지현 화교설은 '사실무근', 한바탕 해프닝으로 '끝'







배우 전지현(본명 왕지현)이 화교설에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휴대전화 불법 복제 사건을 수사한 검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지현의 아버지는 중국계로 타이완(대만)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왕지현은 화교”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전지현 소속사 측은 “전지현, 전지현의 부모 등 모두 통화해 재차 확인했지만, 전혀 사실 무근인 이야기이다. 진짜 화교라면 잘못도 아닌데, 당연히 숨겼을 이유가 없다”며, “법정대응도 고려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전지현의 화교설이 일파만파 퍼지자, 그녀의 화교설 재점화를 최초 보도했던 매체 역시, “그녀의 화교설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다시 해명했다.

전지현은 데뷔 초 왕지현으로 활동하던 당시에도 화교설이 흘러나왔으나, 당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 신경 쓸 필요를 못 느낀다”고 전면 부인한 바 있다.

한편, 현재 연예계 대표적인 화교출신 연예인으로는 가수 주현미, 배우 하희라, 강래연등이 있다.

출처 : http://kr.blog.yahoo.com/usblife/19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