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25. 09:23

조성민 심경고백, 故 최진실 죽음에 자살까지 생각







 

조성민이 전 부인이자 이제는 고인이 된 탤런트 최진실에 대해 방송에서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조성민은 25일 방송될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녹화에서 최진실 죽음 이후, 그녀와 아이들에 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녀(최진실)의 죽음이 가져 온 엄청난 충격으로 한때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털어놓은 조성민은 최진실 관련 질문에 한동안 말을 잊지 못했다. 또 알려진 것과는 달리 “아이들과 일주일에 한번 집에서 만나는 게 아니라 강남의 모 교회에서 만남을 갖는다. 종종 아이들과 야구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조성민은 현재 사회인야구단 훈련을 맡으며 야구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여전히 야구관련 일에 종사할 때 가장 편안하다”고 고백했다. 오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는 남해에서 유소년 야구캠프도 열 예정이다.

조성민의 솔직한 심경고백은 25일 오전 방송되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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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언니가 조성민만 안만났어도 자살까진 안했을듯 남편한테 배신당하고 상처받고 그때부터 우울증생기고 우울증 심해져서... 뭐 이제와서 아무소용없는 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