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21. 13:22

우리 결혼했어요♡ 내가원하는 NEW커플들





InTro

 

개인적인생각이라고 밝히고 시작합니다:D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1기 커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시청하고 있는 팬 중에 한명인 나

1기때 개미(크라운J,서인영)커플,앤솔(앤디,솔비)커플로 시작된 우결커플들이

 현재 젤리푸딩(태연,정형돈)커플,라꿍(김신영,신성록)커플 까지

물론 가상커플이지만 그 속에서 이 세상 많은 커플들이 겪어보았을만한 에피소드와 스토리로

알콩달콩한 가상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물론 요즘 시청률 저하로 인해 분위기가 많이 다운된 상황에서 젤리푸딩커플의 하차로 인해

또 하나의 위기을 접하게 되었다. 물론 태연이라는 아이콘의 하차로 인해 큰 타격을 입게 된건 사실이다.

안그래도 요즘 우결 시청률이 한자리숫자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는..

 

그러나

 

이런 위기를 기회로 삼아보면 어떨까?

새로운 커플들의 투입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안그래도 요즘 태연-정형돈 커플의 하차가 결정된 상황에서

신선한 커플들이 많이 등장한다면 시청자들의 호응도 자연스레 얻을 수 있을것이다

(물론 시청률을 고려한다면 출연진들의 인기도 감안해야 할테지만..)

 

따라서

 

이번포스팅에서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내가 원하는 우결가상커플을 소개하고자한다.

물론 캐스팅가능성의 현실성을 고려해서..

 

 No.1

G-Dragon & 제시카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은 커플이다.

단순히 보면 아무런 공통점을 찾을수도 없고 아이돌과 아이돌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조심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권지용의 시니컬과 제시카의 시니컬이 만나면 어떤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처음엔 상당히 어색해하겠지만..

최고의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만난다는 것도 하나의 아이콘이 될수도 있는거고..

빅뱅과 소녀시대의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설레지 않는가?

그들이 만날때마다 바뀔 스타일링도 기대된다.

아마 이 시대 소년소녀커플들의 패션트랜드를 이끌고 나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NO.2

김범&김소은

 

89년생 동갑내기 커플이다.

내가 무슨 얘기할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고 있을지도..

그렇다. 꽃보다 남자의 '소을커플'이란거다

만약에, 아주 만약에 이들을 캐스팅할수만 있다면 내 생각에 우결 시청률 최소 15%는 보장한다.

그만큼 이들이 받았던 사랑은 이민호-구혜선,김현중-구혜선 러브라인만큼이나 많았고

사실 나도 꽃보다 남자볼때 얘네둘 3분짜리 커플씬 보려고 40분을 기다렸을때도 있으니까..

만약에..아주만약에 이들이 부부로 등장한다면 우결 역대 최연소커플이 탄생하게 될꺼다.

 

NO.3

이천희&박예진

 

SBS'패밀리가 떴다' 에서 종횡무진 맹활약하고 있는 이천희와 박예진

사실 나는 패떴을 처음봤을때 둘이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난 요 두명이 러브라인을 이룰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요즘은 김종국과 박예진의 일명 '조작스캔들'이 패떴에서 뜨고 있지만..

패떴에서 이루어지지 못한 이들의 러브라인! 이천희의 자상함과 박예진의 사랑스러움의 만남 !

난 우결에서 꼭 한번 보고 싶다. 패떴이랑 시간대가 겹칠수도있다는게 흠

(사실은 실제로 사겼으면 좋겠다고 생각까지 했었다) 

 

 NO.4

조권&이현지

  

2AM의 조권과 이현지

어찌보면 도대체 무슨 연관성이 있어서 이렇게 엮어놓았을까 궁금해할지도 모르겠다.

음..이 커플의 컨셉은 '나는 펫' 이랄까?

어린나이의 조권의 애교와 엉뚱함을 이현지가 얼만큼 잘 컨트롤하느냐가 이 커플의 중심스토리.

일명'깝권'의 에너지와 이현지의 포스가 충돌하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일지도

사실 난 최진영-이현지 편을 볼때 이현지가 우결에 딱맞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난 둘이좀 이미지가 닮은 거 같기도하고...)

 

 NO.5

이지훈&손가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손가인, 그리고 이지훈

옛날에 예능프로 중 '장미의 전쟁'이라고 기억하는가? 강병규가 진행했던..산장미팅형식의 버라이어티였는데

지금의 우결과는 약간 다른형식이지만 상당히 비슷한 부분도 있다고 본다.

당시 이지훈은 '장미의 전쟁'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첫회에 출연해 마지막회까지 살아남았었다.

자상하고 유머러스하기로 유명한 이지훈과 매력덩어리 손가인이 만나면 어떨까?

가인이 웬지 오빠들한테 잘하는 스타일같은데..애교도많은거같고

둘이 듀엣곡 불러도 참 멋질 것 같다. 환희&화요비때처럼

(개인적으로 나는 손가인이랑 이지훈 목소리가 진짜 마음에 든다.. 이지훈 가창력 궁금하면 이지훈 5집 들어보는걸 추천)

 

 

Outro

 

음..사실 우결 팬으로써 직접 커플을 선정해보려니까

이것도 만만한 작업이 아니네요

각각 출연진들의 캐릭터에 맞는 커플을 짜야하니...

한 10커플정도 만들어볼려구했는데 갈수록 머리가 지끈지끈.

나중에 시간이 나면 좀더 생각해봐야겠어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커플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나중에 제가 정리해서 한번 더 올려볼게요 :D

 

 

p.s 개인적인 생각일뿐..심한태클은자제부탁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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