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야를 무단이탈한 것으로 알려진 멤버 남규리의 빈자리에 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본명 박지연)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연은 '제2의 김태희'로 불리는 미모의 소녀로 현재 서울 혜화여고 1학년에 재학 중이며, 키 167cm, 몸무게 45kg의 날씬한 몸매에 노래, 춤까지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지연은 2008년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면서 입증 받은 바 있다. 이후 샤이니와 함께 스마트 메인 모델로 활동 중에 있다.
지연이 속해있던 그룹 '티아라'는 엠넷미디어가 지난 3년 동안 준비한 5인조 여성 그룹으로 신승훈, 옥주현과 함께 MBC 드라마 '신데렐라 맨'의 주제곡을 부르기도 했다.
남규리는 21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누구나 다 외롭다. 신이 나만 특별히 외롭게 만든건 아니니까. 혼자 서서 걸어간다고 외로워 하지도 힘들어 하지도마.
이 시간이 지나면 또 아무것도 아닌게 될지도 몰라. 시간의 힘을 믿어봐. 지금 잠시 힘들 뿐이야.
세상에 영원히 미치도록 힘든 일 따위는 하나도 없으니까’라는 심경을 고백하는 듯한 글을 올려 남규리의 미니홈피에는 네티즌들의 방문이 계속 되고 있다.
한편, 남규리의 무단이탈로 앞으로 남규리의 행보에 네티즌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