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니나야 이야기

'한국 비하논란' 네티즌 싸늘… '노다지' 하차

'한국 비하 논란'의 파고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

2PM 리더 재범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노다지' 코너에서 하차한다. '노다지'코너 제작 관계자는 "재범은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프로그램 하차라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이번 사태에 깊이 반성하는 의미로 프로그램 출연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2PM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국 비하 논란'에 반성하는 의미로 재범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재범은 논란이 불거진 당일과 다음날까지 모든 스케줄을 소화했지만 비난 여론으로 인해 더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상황에 처했다. 재범과 소속사 측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유승준과 비교하며 2PM 퇴출 운동 및 미국으로 돌아가라며 강도 높게 비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재범은 제2의 유승준이다" "한국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이용하려면 미국으로 떠나라"라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는 재범의 2PM 하차와 2PM의 활동 중단을 청원하는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조사에 수천 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대중의 반응이 뜨겁다.

일각에서는 "잘못을 했지만 데뷔하기 아주 오래전 얘기다. 반성하고 있으니 용서해 줘야 한다" "마녀사냥으로 인해 한 사람의 인생이 망가질 수 있다"며 우려했다. 재범이 아직 나이가 어리고,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문화적인 차이점을 인정해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재범과 2PM 모두 이 일로 인해 이미지의 큰 타격을 입었다. 더욱이 대중들이 이번 사건을 과거 연예인들이 욱일승천기와 가미카제 등의 그려진 옷을 입거나, 말실수를 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쉽게 가라 앉을 논란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재범은 2005년부터 미국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마이 스페이스에 한국과 한국인을 비하하는 듯한 문구를 남겼다. 재범은 이내 공개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난 여론은 계속되고 있다.

'한국 비하논란' 네티즌 싸늘… '노다지' 하차

'한국 비하 논란'의 파고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

2PM 리더 재범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노다지' 코너에서 하차한다. '노다지'코너 제작 관계자는 "재범은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프로그램 하차라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이번 사태에 깊이 반성하는 의미로 프로그램 출연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2PM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국 비하 논란'에 반성하는 의미로 재범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재범은 논란이 불거진 당일과 다음날까지 모든 스케줄을 소화했지만 비난 여론으로 인해 더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상황에 처했다. 재범과 소속사 측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유승준과 비교하며 2PM 퇴출 운동 및 미국으로 돌아가라며 강도 높게 비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재범은 제2의 유승준이다" "한국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이용하려면 미국으로 떠나라"라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는 재범의 2PM 하차와 2PM의 활동 중단을 청원하는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조사에 수천 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대중의 반응이 뜨겁다.

일각에서는 "잘못을 했지만 데뷔하기 아주 오래전 얘기다. 반성하고 있으니 용서해 줘야 한다" "마녀사냥으로 인해 한 사람의 인생이 망가질 수 있다"며 우려했다. 재범이 아직 나이가 어리고,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문화적인 차이점을 인정해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재범과 2PM 모두 이 일로 인해 이미지의 큰 타격을 입었다. 더욱이 대중들이 이번 사건을 과거 연예인들이 욱일승천기와 가미카제 등의 그려진 옷을 입거나, 말실수를 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쉽게 가라 앉을 논란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재범은 2005년부터 미국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마이 스페이스에 한국과 한국인을 비하하는 듯한 문구를 남겼다. 재범은 이내 공개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난 여론은 계속되고 있다.

 

 

 

가수 이적과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함께 부른 ‘거위의 꿈’ 영상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적과 태연은 지난 5월 9일 미국 LA 할리우드볼에서 열린 한인음악축제에서 ‘거위의 꿈’을 듀엣으로 열창했다.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축제현장의 영상은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와 포털 사이트 다음에 팬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리며 공개됐다.
이적과 태연의 듀엣을 통해 새로운 느낌으로 다시 태어난 ‘거위의 꿈’은 두 가수의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선후배간의 따듯한 동료애가 느껴지는 감동적인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