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13. 08:50

마티즈택시, 모닝택시 요금싼 경차 택시 나온다.





이르면 6월부터 배기량 1000㏄ 미만의 경차 택시가 등장한다.

국토해양부는 택시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차 택시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은 신규 택시 수요 창출을 위해 1000㏄ 미만 경형택시 기준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의 뉴모닝과 GM대우의 마티즈도 택시 영업이 가능해진다. 경차택시 요금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책정하지만, 국토부는 기존 중형택시 요금의 70, 80% 수준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글쎄요, 기존 택시 운전을 하시는 분이나 앞으로 하실 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그리 긍정적으로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개인 택시를 운행하는 분들은 금액이 30%나 저렴한 택시의 등장이 그리 달갑지는 않을 것 이고 승객 입장에서 금액이 저렴하시는 하지만 승차감이 떨어지는 택시가 오랫동안 환영 받을 거라고 생각 되지는 않습니다. 택시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이동 수단과 편안함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