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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4.24 김연아 아이스쇼 오늘 시작!! 세계 피겨스타들과의 화려한 무대!
  3. 2009.04.24 저가 넷북 1
  4. 2009.04.24 보이스피싱 실제상황
  5. 2009.04.24 아내의 유혹의 결말이란 것에 대한 잡담
  6. 2009.04.24 美크라이슬러 파산준비설, 3사 향방은?
  7. 2009.04.24 윤아 유고걸,태연 유고걸
  8. 2009.04.24 관광버스사고 관광버스가 승용차 덮쳐 7명 사망..운전자 영장
  9. 2009.04.23 우결4기커플후보
  10. 2009.04.23 과천서울랜드에서 펼쳐진 안성바우덕이 풍물공연
2009. 4. 24. 12:52

꽃남외전? 동영상보기 꽃남들의 5년후의 모습 꽃남외전 티저동영상보기





 

흠.... 28일 발표 예정인 'F4 스페셜 에디션' 앨범의 티저 영상입니다.

뮤직드라마의 형식으로 꽃남의 5년후를 그린 다고 하는데요

F4 네명이 직접 부른 노래도 실린다고 하니 팬분들은 기대가 크시겠군요

종영후에도 꽃남의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는군요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네요

쿠쿠 네명의 노래실력은 어떤지 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꽃보다 남자 F4가 28일 발표하는 'F4 스페셜 에디션' 앨범 뮤직드라마가 티저 영상부터 벌써 화제라고 하네요

F4는 28일 'F4 스페셜 에디션' 앨범을 발표하는데요. 이 앨범엔 F4 멤버인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이 각기 부른 노래들이 수록

특히 'F4 스페셜 에디션' 앨범 뮤직드라마 티저 영상이 22일 선공개됐다고 합니다.


'꽃남 외전' 형식의 이 뮤직드라마는 '꽃보다 남자' 5년 후 이야기를 담으며 우빈(김준 분)이 회상하는 컨셉

F4 멤버 전원이 바쁜 스케줄에도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며 촬영장에 모였다는 후문이 있고요

'F4 스페셜 에디션' 뮤직드라마엔 송우빈의 상대역으로 신인 여자 연기자도 모습을 드러냈다고

한 관계자는 23일 "최근 F4 멤버들이 모여 앨범을 녹음했다"며 "'F4 스페셜 앨범'으로 28일 발표되며 뮤직드라마도 촬영했다"고 합니다

앨범을 발표하지만 F4 그룹 활동은 아니라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

관계자는 "말그대로 스페셜 에디션"이라며 " F4 멤버들이 각기 다른 노래를 부른 것이기에 그룹으로 보긴 힘들다"고 말했다고

 

 

 

인기 속에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5년 후 얘기가 공개된다.

구준표, 윤지후, 송우빈, 소이정 등 F4 멤버들의 외전(外傳)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낸 25분 분량의 뮤직드라마 ‘F4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서다.

이 뮤직드라마는 뮤직포털 엠넷닷컴을 통해 28일 베일을 벗는다. ‘꽃보다 남자’에서 F4 역할을 맡았던 이민호, 김현중, 김준, 김범이 또다시 뭉쳐 만들었다.

뮤직드라마 속 음악은 F4 멤버들이 직접 선곡했다. 'F4 스페셜 에디션'을 위해 노래들은 극비리에 녹음됐고, 뮤직드라마 역시 비밀리에 촬영을 마쳤다.

이 뮤직비디오는 28일 완전 공개에 앞서 20일 오후 엠넷닷컴을 통해 티저 영상으로 선공개 됐다. 선공개된 티저 영상은 별다른 홍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뮤직드라마가 F4 멤버들의 외전 형식을 띠고 있는 만큼 개개인의 5년 후 러브스토리와 그 상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팬들은 ‘준표-잔디 커플은 5년 후 여전히 사랑을 키워가고 있을까’, ‘지후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을까’, ‘티저 영상 속 이정은 꽃다발을 한 아름 들고 누구를 만나러 가는 것일까’ 등 질문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에서 끝까지 솔로였던 우빈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저 영상 속에서 묘령의 여인과 함께 있는 모습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제작사인 플래닛905 측은 “일정 상 불가능한 프로젝트였음에도 불구하고, F4 4인방이 의욕적으로 의기투합해 뮤직드라마를 만들어 냈다”며 “F4 개개인의 솔로곡이 만나 완성되는 뮤직드라마인 만큼 준표, 지후, 우빈, 이정의 스토리가 고루 다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5년 사이에 있었던 변화와 그 속에서 다시 한 번 우정을 확인하는 F4 멤버들의 ‘한 뼘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도 밝혔다.

실제로 F4 멤버들은 드라마 종영 후 각자의 스케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F4 멤버들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뮤직드라마에 대한 열정으로 촬영장으로 달려와 이번 뮤직드라마를 완성했다
2009. 4. 24. 12:47

김연아 아이스쇼 오늘 시작!! 세계 피겨스타들과의 화려한 무대!





김연아, 아이스쇼~쇼~숑~

피겨여왕의 귀환!!

여신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김연아가 세계 피겨스타들과 함께 오늘부터 아이스쇼를 가진다!

장소는 고양 일산 킨텍스~

 

이번 아이스 쇼의 주요 테마 중 하나는 뮤지컬

아이스쇼의 시작은 김연아와 스테판 랑비엘의 페어의 '오페라의 유령'연기로 시작!
2부엔 출연진이 '맘마미아'의 인기곡 '댄싱 퀸'에 맞춰 공연도~

가수 빅마마도 출연!!

 

김연아는
"국내외 피겨팬들이 모두 좋아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아이스쇼를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경기가 아니라 실수해도 웃을 수 있다는 김연아~

아 나도 아이스쇼 보러가고프다 ㅠㅠㅠㅠㅠ

 

메이필드호텔에서 묵고 있는 김연아는 딸기·스시·캘리포니안 롤을 즐겨먹는다고 호텔직원들이 전했다고!

엄청 소탈하고 상냥하기까지!!

 

진정한 여신~





2009. 4. 24. 12:43

저가 넷북





컴퓨텍스 2008의 메가 트렌드를 꼽으라면 단연 돋보이는 초저가 미니 노트북들이었다.
intel 계열이든 AMD 계열이든 혹은 VIA 계열이든 정말 여러 업체가 자신들만의 미니 노트북을 선보이고 있었다. 물론 자사의 독립 모델 외에도 비슷한 모양을 한 OEM 노트북들이 넘쳐나긴 했지만 어쨌든 시장은 미니 노트북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특히 이번 컴퓨텍스를 통해 WiMAX를 전방위에 세우고 Atom 프로세서를 가열차게 프로모션한 intel 계열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

몇몇 모델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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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에서 선보인 Wind. Eee PC의 라이벌로 활약이 기대되는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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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이 교육용 노트북 시장을 타깃으로 내놓은 초저가 노트북 Classmate.
노트북 뒤에 붙어있던 '시스템이 매우 느리다'는 솔직한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아마 현장 직원이 이 모델을 전시할때 참고하라고 적어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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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intel 부스에서 만난 미니 노트북(넷북)들로 Acer와 EleGo 등 여러 업체의 모델 들이다. 대체로 Atom을 채용하고 있으며 Centrino 2의 발표 연기를 Atom 제품군이 대신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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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미니 노트북 시장이 가능성 있는 틈새라는 것을 증명해준 Asus의 Eee P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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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abyte도 8.9인치 액정을 지원하는 M912X를 선보였는데 특히 이채로운 디자인이 먼저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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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AMD의 칩셋을 사용한 라온의 비밀기(?)도 선보였으며 독특한 키패드 사용감이 눈길을 끈 Noahpad도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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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리눅스를 채용하며 더 가격을 낮춘 OEM 냄새가 풀풀 풍기는 제품들도 선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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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눈길을 끈 모델만 이 정도였으며... 실제 컴퓨텍스에 출전한 미니 노트북의 숫자는 훨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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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의 모델이 intel의 플랫폼에 대응하고 있어 일단 intel이 노트북 시장의 절대 강자라는 사실에는 변화가 없지만 Centrino 2의 등장과 경쟁사의 대응에 따라 또 어떻게 변해갈지 아무튼 관전하기 딱 좋은 치열한 전장이라 하겠다.
2009. 4. 24. 12:38

보이스피싱 실제상황





         
2009. 4. 24. 12:35

아내의 유혹의 결말이란 것에 대한 잡담





인터넷에 아내의 유혹의 결말이라며 떠도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신애리가 자살을 한다는 거 말예요. 정교빈도 죽는다죠. 막장 드라마라고 손가락을 받으면서도 높은 시청률을 만들어서 신드롬이 되다시피 했던 아내의 유혹.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지만요. 그러나 장서희씨의 말씀처럼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는 데는 뭔가 나름의 이유가 있는 거겠죠.

초반의 그 빠른 전개며 그런 많은 것들이 시청자들을 불러들였을 겁니다. 그러나 언제부턴지는 모르지만 시청률도 조금씩 떨어지는 것 같더니 이제는 신애리가 자살을 하는 걸로 결말이 난다는 소문까지 나네요. 인터넷 뉴스까지 오르는 걸 보면 완전한 헛 소문만은 아닌 것 같아서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최근까지 연예인들이 자살을 해서 충격을 줬습니다. 모방자살이 많을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그걸 베르테르의 효과던가 베르테르의 자살이던가 아무튼 그 비슷한 이름의 명칭이 있는 걸 보면 그런 것은 과거에도 있었다는 반증이겠죠.

여하튼 신애리가 자살을 한다. 굳이 자살을 하는 걸로 결말을 내야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동안 신애리가 니노를 위해서 얼마나 나쁜 짓을 했는지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기에 더 이해가 가지 않기도 합니다. 니노를 위해서라도 사는 쪽을 택하는 것이 신애리 다운 행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현실에선 자살하면서 아이를 같이 죽게 하는 아니 아이를 먼저 죽이고 나서 자살을 선택하는 부부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은재 입장에서도 과연 신애리가 죽는다고 마음이 편해질까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교빈이 때문에 아이를 잃었으니 어쩌면 그 전에는 바랐던 일일지도 모르죠. 그러나 니노를 볼 때마다 얼마나 안타깝게 보겠어요. 그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었으니 말예요. 애리에게 니노를 생각해서라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라고 설득한 것이 은재였으며, 자신과 아이를 죽이려고 하면서까지(실제로 아이는 죽었죠) 선택한 여자니 애리에게 돌아가라고 말한 것도 은재 아니였습니까.

부디 애리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애리와 교빈의 죽음으로 모든 사건이 해결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을 뿐더러 다른 방안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작가였다면 더 말이 안되게 끝났을지도 모르지만 감히 제 소망을 적어봤습니다. 

2009. 4. 24. 12:35

美크라이슬러 파산준비설, 3사 향방은?





미국 재무부가 크라이슬러의 파산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자동차 업계가 급박한 혼전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이 틈을 노려 피아트는 제너럴 모터스(GM)의 현지부문인 독일 오펠을 인수하는 등 생산규모를 두배이상 늘리겠다는 야심찬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드의 경우 구제금융 없이도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자동차업체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며 주가도 급상승하고 있다.

◆ 美재무부, 크라이슬러 파산 준비중 - NYT

미국 재무부는 최악의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 3대 자동차 회사 크라이슬러에 대한 파산신청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이 문제에 직접 관여하고 있는 인사를 인용,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청 시기는 빠르면 다음 주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미 정부는 미국자동차노조(UAW) 측과 크라이슬러가 파산하더라도 은퇴자 연금 및 의료 보험 혜택은 보호할 것이라고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NYT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피아트가 파산 보호신청 하에서 크라이슬러와의 제휴를 계속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따라서 남아있는 유일한 문제는 크라이슬러 채권단과의 채무 출자전환 협상이 된다. 채권단이 보유한 69억달러 수준의 채권에 대해 정부측은 채권총액의 22%에 해당하는 15억달러의 보상과 5%의 크라이슬러 주식 지분을 제공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초 채권단은 채권총액의 65%에 해당하는 45억달러를 보상하고 40%의 크라이슬러 주식 지분을 요구했었다.

만약 정부와 크라이슬러의 합의가 이뤄지지 못할 경우 심각한 법정 다툼으로 비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채권단 측은 이미 공장과 브랜드, 장비 등의 자산을 담보로 확보해 두고 있어 정부의 구제금융 공적자금보다 선순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크라이슬러의 파산 신청 가능성은 극도의 매출 부진에 시달리던 지난해 가을부터 계속 제기돼 왔다. 이와 함께 재무부는 또 GM의 파산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크라이슬러가 파산 신청을 하게 되면 이는 GM의 파산 조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크라이슬러의 구조조정 최종 시한은 이달 말까지로 불과 1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재무부가 크라이슬러의 파산보호 신청 하에서 자금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는 가정이 가장 유력한 상황이라고 NYT는 분석했다. 한편 이에 대해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재무부가 파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채권단에게 압력을 넣어 부채를 축소하기 위한 카드가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NYT의 보도가 나온 뒤 미 정부 관계자는 "이같은 협상 과정에서 흘러나오는 모든 내용은 가정에 불과하다"고 일축한 뒤 "정부는 모든 내용을 검토하고 있지만 크라이슬러와 피아트간 제휴라는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재무부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 피아트, GM 독일부문 오펠 인수노린다

이탈리아 자동차업체 피아트가 미국 GM 독일 현지부문인 오펠의 지분 인수를 노리고 있다고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를 통해 피아트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로 성장한다는 야심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마르치오네 CEO는 이날 "현재 발표할 만한 사항은 없다"며 "우리는 전세계 모든 자동차 회사와 대화창구가 항상 열려있으며 누구와도 대화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아트의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독일 칼테오도르 주 구텐베르크 경제부 장관을 베를린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아트와 오펠 사이의 인수 및 제휴는 미국 크라이슬러와의 전략적 제휴 결과에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피아트는 이를 위해 수개월전부터 GM과도 전략적 제휴 협상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GM 내부적으로 소위 '피닉스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이 전략은 GM이 피아트와의 제휴를 통해 유럽과 남미시장에서 생산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피아트는 현재 연간 220만대 수준인 자동차 생산규모를 500~600만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포드 "우린 달라"..구제금융 필요없다

한편 17년래 최악의 분기 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포드자동차는 정부의 구제금융이 없이도 생존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포드는 지난해 약 900만대의 자동차 판매를 기록하고 있으며 비용절감을 통해 미국의 주요 자동차업체로는 유일하게 정부 지원없이 생존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포드의 1분기 순손실 예상치는 32억달러(주당 1.33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포드는 구제금융 자금지원이나 파산 보호신청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날 주가도 4.91%가 올라 주당 4.49달러 수준까지 치솟은 상태다. 지난 3월 4일 포드 주식이 1.87달러 수준에서 거래된 것에 비하면 무려 240%가 폭등한 상태다. 반면 파산 보호신청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는 GM은 이날 4.14%가 더 빠진 1.6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3월 4일 종가였던 2.20달러에 비해서도 26%대 하락이다.

프로페시 펀드의 제프리 스파츠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포드는 GM이나 크라이슬러와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며 "소비자들은 정부의 구제금융을 지원받고 부도 위기에 내몰려 있는 회사에서 자동차를 구입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2009. 4. 24. 12:33

윤아 유고걸,태연 유고걸






 

2009. 4. 24. 12:30

관광버스사고 관광버스가 승용차 덮쳐 7명 사망..운전자 영장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서울 시내 도로에서 브레이크가 고장 난 관광버스가 승용차 10여 대를 잇따라 추돌해 7명이 숨지는 참사가 빚어졌다.

이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강북경찰서는 버스 운전자 이모(61)씨에 대해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현장 조사 결과, 브레이크 파열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시신이 안치된 병원의 장례식장에는 사고 소식을 들은 유족들이 찾아와 오열하며 장례 준비 등 사후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운전자 영장 = 23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 4.19탑 삼거리 부근에서 A관광의 45인승 버스의 운전자 이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이묘숙(45.여)씨의 아반떼 승용차 등 주행 중이거나 길가에 주차된 승용차 10여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아반떼에 타고 있던 이씨 등 모두 7명이 숨졌으며, 5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특히 사망자 7명은 모두 아반떼 승용차에 타고 있던 중년여성들로, 인근 음식점에서 계모임을 마치고 찻집으로 이동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리막 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조사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브레이크 파열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망연자실' 유족들 오열 = 사고 소식을 들은 유족들은 시신이 안치된 대한한방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오열했다.

국과수의 시신 확인이 최종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빈소가 아직 마련되지 않은 가운데 유족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멍하니 앉아있었다.

한 사망자의 여동생은 "시신 확인을 아직 못했다"면서 "도저히 믿을 수 없다"며 흐느꼈다.

또 다른 유족은 "아내가 어제 밤부터 계속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아서 불안해하던 찰나에 사고소식을 들었다. 불쌍해서 어떻게 하냐"며 울음을 토해냈다.

사망자의 대부분이 초등학교 행정 직원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부교육청 관계자도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며 장례절차 등을 논의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시신 확인이 다 끝난 다음 구체적인 장례절차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kong79@yna.co.kr

2009. 4. 23. 09:46

우결4기커플후보





 

*

MBC '일요일 일요일이 좋다-우리 결혼했어요'가 버라이어티 현실감을 살리고자 새롭게 개편을 진행, 실제 커플은 SG워너비 김용준과 슈가 출신 연기자 황정음을 투입키로한 보도가 이어져 네티즌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용준-황정음의 '우결' 투입에 대해 '우결'의 제작진은 언론을 통해 "제의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 모든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고 밝혀 두 사람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김용준-황정음 커플과 함께 빅뱅의 리더 G드래곤(권지용)과 소녀시대 제시카도 '우결'의 4기 커플 후보자 명단에 올라 더욱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우결'은 그동안 크라운제이-서인영, 알렉스-신애, 김현중-황보, 정형도-사오리, 이휘재-조여정, 화요비-환희, 마르코-손담비, 정형돈-태연, 신성록-김신영, 전진-이시영, 강인-이윤지 등 여러 커플을 경과하며 출연자들의 열애설·결혼설 등으로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평을 듣고 있어 이번 4기 커플의 투입으로 시청률 1위 자리를 되찾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09. 4. 23. 09:44

과천서울랜드에서 펼쳐진 안성바우덕이 풍물공연







안성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이 10일 과천 서울랜드 삼천리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안성 바우덕이 풍물공연은 2009년 들어 첫 공연으로 봄나들이를 나온 유치원생을 비롯 시민 등 1000여명은 풍물 공연이 시작되자 관중들은 흥에 겨워 어깨를 들썩였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줄타기 공연을 위해 여자 어름산이(줄타기 고연자)가 등장하자 관중들은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고등학생인 어름산이(서주향)는 10여m 위 외줄에 올라 외발로 줄 건너기, 줄타기 등을 선보일 때 마다 탄성을 내 뱉으며 한시도 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전문기업에서 업무제휴를 통해 이뤄진 서울랜드의 정기 공연은 2002년 풍물단 설립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공연은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월,화,목,금요일 4회에 걸쳐 서울랜드 내 삼천리 대공연장에서 40여분 동안 공연이 열린다.

안성남사당놀이는 사뿐사뿐 줄을 타면서 해학이 넘치는 재담을 주고 받는 줄타기를 비롯하여 돈다,돈다,돈다! 힘차게 돌아가는 풍물잽이들,무동놀이,12발 상모놀이 등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관객도 참여하고 시선을 집중하게 만드는 우리 고유의 전통퍼포먼스이다.

이번 기획공연을 추진하게 된 시 관계자는 “이젠 남사당공연이 안성만의 문화상품이 아니다. 경기도를 대표하고 나아가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문화마케팅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정기공연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공연 6마당의 진수를 볼 수 있는 2009토요상설공연은 오는 1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안성남사당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며 무료로 공연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