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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13 공무원 수당 통폐합 한다
  2. 2009.05.12 린스 컵케이크 (Lynn's cupcakes) - 한남동
  3. 2009.05.12 [레시피]왕간단 리코타 치즈 만들기~♬
  4. 2009.05.12 [압구정] artisee (아티제)
  5. 2009.05.12 스테이크 무한리필-브라질리아 (강남점)
  6. 2009.05.12 덕수궁 돌담길에서의 공정무역 축제 1
  7. 2009.05.12 그림으로 말해요 ① - 하지마세요 편
  8. 2009.05.12 [전시회] 2009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
  9. 2009.05.11 apachectl 명령어
  10. 2009.05.10 LG 아레나폰 시연 영상
2009. 5. 13. 08:46

공무원 수당 통폐합 한다




[서울신문]정부가 5급 이하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각종 수당의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험수당 등 특수업무수당을 포함한 43개 공무원 수당 일부를 기본급(본봉)으로 통폐합시키는 안이다. 현재 공무원 급여에서 수당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 수당 통폐합안이 확정돼 실행될 경우 급여체계에 대 변동이 예상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11일 "복잡하고 가짓수가 많은 공무원 수당 체계를 일부 기본급에 통폐합시켜 공무원 보수 수당을 투명하게 관리하라는 이달곤 행안부 장관의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장관 지시에 따라 기본급에 흡수통합될 수당으로는 명절휴가비, 가계지원비 등 6개 항목과 경찰·소방공무원 등에게 지급되는 특수업무수당 28개가 지목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는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 통과에 맞춰 연내 구체적인 통폐합 방침을 확정한 뒤 이르면 내년부터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방침은 그동안 기본급 비중이 낮은 공무원 급여구조에서 수당이 '임금보전' 성격이 있는 데다 수당 종류가 지나치게 복잡하고 많아 자칫 국민들이 보기에 공무원들의 임금이 과다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행안부 관계자도 "이 장관이 '임금보전' 성격의 수당들을 기본급에 합산해 투명하게 보수를 운영해 불필요한 오해를 없앨 필요가 있다고 했다."며 이 같은 취지를 뒷받침했다.

현재 연봉제 적용을 받는 4급 과장급 이상 공무원에게는 기본급에 명절휴가비, 가계지원비, 교통보조비, 정근수당, 관리업무수당이 합산돼 나가는 반면 5급 이하 공무원들은 관리업무수당을 제외한 각종 수당을 기본급과는 별도로 매월 또는 분기별로 나눠 받는다.

지난해 기준 52개 중앙행정기관(국회, 대법원 등 제외)의 임금총액은 11조 9659억원이었으며 이 중 기본급을 제외한 수당이 차지하는 비중(명예퇴직수당과 기타직보수 제외)은 6조 3201억원으로 전체 임금의 52.8%를 차지했다.

현재 5급 이하 공무원은 지난해 6월 말 기준 일반직만 국가공무원 9만 6656명, 지방공무원 22만 2015명 등 31만 8671명이며 경찰·소방직 공무원은 13만 4000여명에 달한다.

한편 수당 합산으로 높아지는 기본급 비중에 비례해 공무원 연금 수령액과 상여금이 늘어나 재정부담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09. 5. 12. 19:53

린스 컵케이크 (Lynn's cupcakes) - 한남동





 

 

 

 

 

데려가 줄 주인을 기다리는 사랑스러운 아이들 ! ♡

 

 

 

앙증맞은 여러 컵케이크 앞에서 망설이다 ,

 제일 잘 나간다는  레드벨벳 (4000원)  과 민트(3500원)  컵케익 small size , 카페 모카(4000원) 를 주문했어요.

 

 

레드벨벳을 처음 대했을 땐

다른 아이들보다 그리 예쁘진 않군 - 하고 생각했답니다 ^^^^

 

 

하지만 요 빨간 빵과 크림을 한 입 물고 나면 생각이 달라지죠 .

음, 뭔가 아주 촉촉하면서도 독특한 맛이었어요 !

레드 벨벳의 프로스팅은 치즈 크림이래요 -

 

 

이번엔 민트 

치약맛이라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민트 초코칩도 아주 좋아해서 >_<

향긋한 민트맛이 가득해요 ♩

 

 

작고 독특한 모양의 테이블 .

각각 테이블마다 꽃이 다르게 놓여 있어요.

 

 

핑크색벽 ♡

 

 

 

 

 

문에는 open 시간이 걸려 있어요 .

참고하시면 좋을거예요 :)

 

 

 

 

 

지금까지 컵케이크 브랜드를 4종류 정도 먹어본 것 같은데 ,

개인적으로는 린스 컵케이크가 제일 촉촉하고 맛있었어요 !

위에 올려진 프로스팅도 부드럽구요 ♩

음, 아이스 카페 모카를 시켰는데 (한남역부터 열심히 걸어 올라갔더니 덥더라구요 ㅠ)

조금 아쉬운 맛 ^^^^^

진한 커피랑 같이 먹었으면 - 하는 생각이 .....

라바짜 캡슐 커피가 메뉴에 있던데 , 다음엔 그걸 시도해봐야겠네요 .

 

 

린스 컵케이크 위치 :

한남오거리에서 단국대 후문 방향으로 쭈욱 올라가다보면 유엔(UN) 빌리지가 보여요 .

그럼 왼편에 핑크색 가게가 있을 거예요 !

tel : 02 - 792- 0804

2009. 5. 12. 19:51

[레시피]왕간단 리코타 치즈 만들기~♬





치즈킬러인 키메지니.

 

 

빵집에 가면 항상 치즈가 있는 걸로 사먹는데

인터넷 웹서핑하다

우연히 치즈만들기 레시피를 읽었다!!

 

엄머~ 왠일이래~ 쉽잖아?

 

요리에 서투른 왕 초보 키메지니가

리코타 치즈 만들기에 도전하다..!!

 

 

 

**요리재료**

 

우유 1000ml, 휘핑크림 250ml, 레몬즙 5 스푼, 소금 반 스푼

 

Tip - 휘핑크림 혹은 생크림 넣지 않아도 괜찮을듯 해요.

액체상태의 휘핑크림 혹은 생크림을 추천.

설탕이 많이 섞여있으므로..^^

즉, 무가당 휘핑크림!!

 

 

치즈의 풍미를 느끼고 싶다면

휘핑크림 혹은 생크림 500ml 넣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250ml 넣었는데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1. 치즈 만들 재료를 준비하고~

 

 

2. 냄비에 우유 1000ml와 휘핑크림 250ml를 넣어

중불에 올려놓고 데우듯이 살짝 저어주면 됩니다.

 

Tip - 넘치지 않게 한 눈을 파시면 안 되요..!!

 

 

3. 몽글몽글 끊어오를 때, 레몬즙 5 스푼과 소금 반 스푼을 넣어주고

레몬즙과 소금을 넣어주면 위 사진과 같이 나타나는데

이 때, 저어주지 마시고 약불에 40~60분간 끓여주기..!!

 

Tip - 개개인의 입맛에 따라 소금 한 스푼을 넣어도 된다고 합니다.

이 때, 맛을 보면 약간 짭쪼롬한 맛이 나는데

치즈가 짜면 어쩌지~ 하는 걱정 안 해도 될 듯해요.

나중에 달달한 맛이 나니까요~^^

 

 

4. 체와 보자기를 준비하고 냄비에 있는 것을

몽땅 부어주고~

 

그리고 물기가 빠지도록 1-2시간을 그대로 둡니다.

 

 

 

5. 물기가 어느정도 빠진 후 꽁꽁 묶어 그대로 두거나,

키친타올 위에 올려 남은 물기가 빠지도록 합니다.

냉장고에 4시간 이상 넣어두시고~

 

Tip - 저는 접시에 옮겨 실온에서 다음날 아침까지 그대로 두었답니다.

아침에 치즈를 맛본 후에 냉장고에 넣었는데,

외출 다녀와서 보니까 단단해졌어요^^

 

 

6. 실온에서 보관한 완성된 치즈.

생각보다 커서 기분이 무지하게 좋았다능~ㅋ

대략 5~600g 나온 것 같았어요.

꺄울~

 

Tip - 날이 더워지고 있는 요즘,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보다

냉장고에서 보관하는게 낫겠네요~ >_<

 

 

7. 냉장고에 넣기 전의 치즈 모습.

 

 

** 바게뜨에 치즈를 얹혀 먹었더니

맛이 완전 킹왕짱..;;

 

여동생이 맛있다고 난리였어요. kuku~

내 자신이 뿌듯한 순간~!!

 

 

 

 

 

 

 

**** 아, 치즈 만들때 물기 뺀것을 유청이라고 하는데,

칼슘이 되게 풍부해서 활용도가 높다고 한답니다.

빵 반죽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마사지용으로도 사용되기도....!!

 

치즈 만들고 완전 신이 나서 유청에 관심을 두지 않았더니,

마이 마미께서 버리셨다는.. 쿨럭 >_<

 

 

치즈 만들기.. 완전 간단하지요??

집에서도 많이 만들어 보기를 추천!!!! ****

 

 

p.s. 만들기 싫으면 나한테 아부를 하면 살짝 줄지도?? ㅋㅋ

2009. 5. 12. 19:50

[압구정] artisee (아티제)





 

 

일층에는 조금의 테이블과

직접 갓구운 빵들과, 상큼해보이는 케이크들, 마카롱 등을 팔고있었고

 

우리는 2층에 자리잡았다 ㅋㅋ

 

 

기본적인 세팅 ~!

토키토끼가 너무 귀여워귀여워 ><

 

 

그리고 식사 주문하면 나오는 빵!!

 순서대로 치아바타 , 넛츠바게트, 포카치아 그리고 소스로 발사믹 ㅋㅋ

치아바타는 진짜 쫄깃쫄깃해서 맛뿐만아니라 뜯어먹는 재미도 있었고

넛츠바게트는 넛츠때문인지 고소해서 좋았고

포카치아는 양파랑 올리브가 위에 얹어져있었는데 요것도 나름 맛있었따!

 

 

 

하지만, 난 그중에서도

요 뜯어먹는 재미가 있는 치아바타가 최고 ♥

배가 부르지만 않았다면 파는거 사오는 건데 ㅠ

지금도 생각나는 맛 ㅠ

 

 

 

 

요요 발사믹에 찍어먹으면 짱이죵 ㅋ

 

 

 

그리고 원래 타틴을 먹고싶었는데

하는 시간이 아니래서 시킨게 '러스틱 치즈'

겉은 딱딱하지만 부드러운 속을 파내고 그안에 

감자랑 버섯이랑 베이컨이 든 크림스프에 모짜렐라 치즈까지 얹혀쥬는

그야말로 나에게는 정말 어느하나 싫은게 없는 완소 아이템 ]  

 

 

 

 

첫 한숟가락 떴을때, !

 

 

그리고 두번째 숟갈 떴을때!

완전 모짜렐라 치즈랑 스프랑 섞여서 쩍쩍 늘어나는 치즈가 완전 ㅠㅠ

 

입에서 그야말로 사르르륵 녹았으 ㅠㅠ

 

 

 

그리고 또또 시켰던건

수플레!

 

나는 발로아 초콜렛 수플렛

언니는 바나나 패션 수플레를 시켰다

 

 

요건 바나나 패션 수플레!

 

 

한꺼풀 살살 벋겨내니 노오란 바나나맛 촉촉한 빵이  'ㅁ '

 

 

 

 

그리고 이건 내가 시킨 초콜렛 수플레 !

아유, 이 먹음직스런 것 ㅠ 

 

 

 

기대한 껏하고 한숟갈 한숟깔 퍼먹으니까 완전 !!!

 

 

 

군침 돌아 ㅠ

촉촉하다 촉촉하고 달달하다

약간이라도 울적할때 먹으면 최고일꺼 같은데ㅠㅠ

학교앞에 이런데 있으면 좋을텐데에!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카라멜 모카 ㅋㅋ

머 이건 그야말로 달달 그자체 ㅋㅋㅋㅋㅋ

 

 

 

 

 

 

 

사실 다녀 온지 꽤 됐는데

포스팅하면서 보니까 진짜 또가고싶은 ㅠ

카페는 바라지도 않고 아티제블랑제리이라도 가까운곳에 생겼으면 ㅋㅋ

집 근처에는 생기고 있던데 ㅋㅋㅋ

방학때 내려가면 ♥

 

매일 먹어줄테야 ㅋㅋㅋㅋ

2009. 5. 12. 19:49

스테이크 무한리필-브라질리아 (강남점)





 

 

레스토랑의 전체적인 분위기.. 깔끔하고 시원시원해보인다..

단체손님을 위한 부스석도 마련되어 있고..

 

 

 

우선 자몽에이드 하나 시키고.. 느끼한 고기를 위해선 깔끔한 음료가 필요하다.

후에 탄산음료로 무제한 리필 가능함..

 

 

기본 테이블 셋팅..

왼쪽 순서대로 볶음밥. 스테이크 소스 . 샐러드 . 감자샐러드. 피클.

 

샐러드 2개와 스테이크 소스와 함께 비벼서 먹으니 맛있었다.

 ( 내 개인적인 취향이었음 )

 

 

                       

                                      기본고기 굽기는 미디움부터 시작이란다..

 미디움으로 주문하고..

                                       

                                         첫번째 고기 등장~~!! 등심..                                        

 

 

2번째 보섭살..

 

 

                                         마지막.. 마늘소스에 채끝살...

이게 제일 맛있음..가장 부드럽고 소스가 내입맛에 딱~

 

 

3가지를 한번씩 먹어 본후 그후에는 3가지중 아무거나 주문하면

배터질때 까지 먹을수 있다..

정말 고기가 땡기거나 먹고싶을때 작정하고 가면  좋은듯하다..

고기 퀄리티도 25000원에 적당한 수준이었음..

 

 

   다먹고 남은건.. 빈 그릇~~~~~

6번먹고.. 아웃...

 

 

 

저녁때 동네로 돌아와서..

콩다방 아이스바닐라라떼로 마무리..

 

 

2009. 5. 12. 19:48

덕수궁 돌담길에서의 공정무역 축제





 

 그러니까 이 곳이 덕수궁 돌담길입니다

 

지구촌시대의 문화인류학이라는 수업을 듣고 있다,

문화인류학적인 issue들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수업으로,

저번주에는 공정무역에 관해 수업을 했다.

yscec에 어떤 분이 이번주 토요일, 그러니까 오늘 덕수궁 돌담길에서 관련 행사가

있다고 해서 간지 최덕녀양과 함께 다녀왔다. (본명아님)

 

우리 나라도 요즘들어 공정무역 상품이 이슈화 되면서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가 공정무역 상품 하면 떠올리는 커피외에도

초콜렛, 홍차, 올리브유, 설탕, 베이글, 머핀 등등의 음식을 팔고 있었다.

 

특히 설탕 같은 경우는 필리핀의 노동자들이 옛 방법대로 정제한 설탕이라고 한다

500g에 2천원이니까 시중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설탕보다는 비싸지만, 그래도 품질이

좋고, 구매를 통해 필리핀 노동자들에게 일정한 수익이 돌아간다니 구매할만한 것 같다

 

 

공정무역이라고 하면 보통 필리핀이나 혹은 뭐 라오스, 인도, 네팔과 같은 지역만 생각

할 수 있는데, 오늘은 수익금의 일부를 북한의 기아아동들에게 지원하는 청국장과

간장과 같은 상품도 눈에 띄었다. 아무래도 주부가 아니다보니 이쪽 섹션을 빨리 지나친

것 같다.

 

 

 

 

 stop인것 같은데

 

 아이들이 그린 공정무역에 관련 된 그림들, 다른 그림들도 좋았지만 세번째 그림인

'3인3색'이 제일 인상깊었다. 초콜렛을 만드는 아이, 초콜렛을 먹는 아이, 놀며 초콜렛을

먹는 아이.. 내가 생각하는 거과 이 아이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놀며 초콜렛을 먹는 아이는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데, 뭔가 표현력이 귀여웠다.

 

 

아프리카의 전통 타악기인 '고베'

행사의 오프닝 세레모니로 각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고베를 두드리며 관람객을

환영하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 되었다

앞에서 매우 에스닉한 의상을 입고 계시는 분이 고베 연주를 인솔하셨던 분이다

 티모르 커피 부스 옆에 있던 설치물, 화려하지 않고

화물을 운송할때 담았던 박스를 쌓아올려서 만든 설치물이 뭔가 간단하면서도

멋있었다. 티모르 커피가 어떤 경로로 만들어지며, 재배 환경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는 매우 좋은 설치물이다

 

 아름다운 재단과 같은 단체말고도, 서울대 학생들로 구성된 SIFE라는 동아리가

부스가 있어서 둘러보았다. 대부분 아니 전부(인가..)경영대생들로 구성 된 동아리 같은데

티셔츠에 A head for business, A heart for the world라는 문구가 써있어서 매우

인상깊었다. 우리 학교에도 소규모이기는 하지만 공정 무역에 관련 된 동아리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 활동에서는 볼 수 없어서 아쉬움이 남았다.

 또 다른 부스에서는 네팔에서 온 레몬그라스 차, tripti를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차 특유의 떫은 맛을 좋아하는 나는 매우 맛있게 마셨다.

아직 시중에서는 시판이 되고 있지 않다는데, 이 차를 만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 차는 서울 외국인 이주 노동 센터에서 주관하는 상품으로, 공정무역을 통해 장애 이주 노동자들의 재활과 자립 그리고 그들의 본국을 지원하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 레몬그라스는 억새를 닮은 포아과의 다년초로 잎을 찢어서 손가락으로 비벼보면

흡사 레몬 같은 향기가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식후에 잘 어울리는 차이다.

소화 촉진 기능이 있어 식후에 잘 어울리는 차이며, 또한 빈혈에도 효과가 있으며

냉차로 마시면 더 향기롭습니다.

 

 

 

 

살까 말까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 이 부스.

여기서는 각종 자잘한 수공예품을 파는 부스였는데, 여기서 결국은 고민 끝에

작은 새 모양의 주머니(버스카드 케이스가 찢어져서 요긴하게 쓰려고 샀다)와

gt네 엄마한테 선물드릴 안대를 샀다, 모양도 토끼모양에 안에는 특유의 콩이 들어있어

숙면과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간지는 여기서 고민 끝에 호흡 기관지에 좋다는 향초와 나와 같은 새 모양의 (색은 다른)

주머니를 샀다. 아버지가 기관지가 안좋으셔서 밤새 콜록 거리시는게 걱정이 된다는데

모쪼록 이 향이 도움이 됐음 하는 바람이다

 나에게는 매우 난해한 옷들, 오후에는 패션쇼가 있었다고 하는데.

홍대에 강의를 들으러 가야해서 보지 못했다.

 공정무역을 사랑한 아티스트로 초청된 해오씨 (이름이 맞나.... 아니면 죄송)

루시드 폴도 오기로 했다는데 끝내 보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이분 음악도 참 좋더라.

우리는 거지가 아닙니다. 이 말은 참 공정무역을 잘 대변을 해주는 말인 것 같다

공정무역은 무역이지 어느 이유에서도 적선이 되어서는 않된다

 

 

 

 베틀 채험, 생각보다 복잡한 것 같아서 놀랐다

내가 돈을 지불하고 손에 들어오는 많은 것들이 만들어지기에는 이런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니.

 오후에 홍익대학교에서 하는 기독교와 미술에 관한 강연을 들으러 가야해서

좀 일찍 나섰다. 다양한 행사가 더 있던 모양인데 다 즐기지 못해서 아쉽다.

우리나라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지만, 영국과 같은 나라는 이미 공정무역 상품을

사용하고, 공정무역에 대해 지지하는 수준이 대단하다고 한다.

뭐, 뺨 때리고 떡 주는 느낌이 강하게 들긴 하지만. 뭐 아무튼.

 

공정무역에 대해 알아가면서, 라오스, 네팔 쪽 문화에 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인도(인도 역시 요즘 급 관심을 갖는 국가다, 나중에

인도 현대 미술전을 다녀와서 포스팅을 자세하게 할 것이다)라오스, 네팔 등 국가를

여행할 계획이다. 예전에는 무작정 유럽 이쪽의 문화만 관심이 있고, 꼭 가고 싶고

동경을 했었는데, 점점 많은 지식과 정보들을 접해가면서 이 쪽의 문화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

 

공정무역은 완벽하지 않다, 반 공정무역 주의자들은 공정무역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정당화하는 무역이라며 비난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끊임 없는 보완을 하며 完善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씩 더 보완을 해나가게 된다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거래를 할 수 있는 공정무역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2009. 5. 12. 10:44

그림으로 말해요 ① - 하지마세요 편





이번 여행을 통해 가장 많이 얻은건....아마도 픽토그램 자료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멜버른 특유의 위트와 센스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많고 많은 픽토그램중에서.. (한번에 올리려고 하였으나.. 너무나 많더구만요.. 휴...)

멜버른의 그림으로 말해요 첫번째 시간은 "하지마세요" 시리즈 입니다.

 

 

 

 

1. 사람들에게 주는 경고

일종의 약속이기도 하고,  그리고 어떻게보면 위험성에 대한 경고 이기도 하고요..

하지 말라면 더 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서로를 위한 배려이고, 매너인 것이니까.... 서로 조금씩 양보하자. 뭐 이런 느낌이겠네요.

 

한 동물원의 담장에 있는 경고입니다. 담장을 넘지 말라고 표시해 놓은것인데..

그들의 언어를 몰라도 한 눈에 "넘지 말라는 소리군.."을 알 수 있죠. (그것이 바로 픽토그램의 역할)

 

다이빙 하지 말라는 소리입니다..

저 빨간 금지 표시만 없다면 다이빙 하고 싶게 만들어놨네요..

바로 옆에서 물로 풍덩 뛰어드는 호주인을 보았습니다.  (물론 저 그림처럼 멋진 포즈는 아니였지만요;;;;;)

 

 스케이트 보드를 타지 말라고 하네요.. 물론 오른쪽처럼 타도 된다는 구역이 따로 있습니다.

 

트램안에 있는 경고인데요...

서로를 위해 매너있게 트램을 이용하자는 거지요.... 

 

 

 

 

2. 동물을 사랑합시다.

호주의 동물사랑은 유명하지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그들에게 동물들을 위한 에티켓은 필수입니다.

 

멜버른에서 네군데의 동물원을 방문한 저로서는 나중엔 코알라가 우리 집에서 키우는 동이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ㅋㅋ

한 동물원에 코알라 앞에 있는 경고문은...

심플하지만 강렬하게 우리가 코알라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것들을 알려주네요.

 

여기부터는 개나 고양이를 데리고 가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필립아일랜드 가는길에 발견한 픽토그램인데요.. 아마도.. 변 문제도 있고....

펭귄들을 괴롭히거나 해칠까봐 못데려가게 하는 듯 합니다...

 

이곳에서는 새들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고 합니다. 물론 새들에게 먹이를 줘도 되는 공간은 따로 있습니다.

 

 

 

 

3. 아름다운 자연을 위해서..

 

야영과 취사와 오토바이는 금지입니다.

특히 커다란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빅토리아주였던지라..

맨 밑에 빛바랜 불조심이 마음에 와 닿는군요.

 

 

그리고 몇가지 더 추가된.....

 

 

 

 

 

멜버른의 픽토그램들은 사실적이면서도 위트있고, 게다가 장식적인 요소로도 빼어나며 픽토그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정보전달을 놓치지 않는군요.

그래서 더 즐거운 픽토그램찾기가 되었습니다. ^^

 

 

2009. 5. 12. 10:42

[전시회] 2009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





구스타프 클림트의 전시에 가고 싶었지만,

뚜렷한 동기나 계기가 없어서 갈팡 질팡했다.

시간은 흘러 전시회의 마감날이 얼마 남지 않았고!!

이러다가 못보고 그냥 넘어가겠구나~싶었는데!

 

때마침, 연주도 이 전시회에 흥미를 보여서

관람하게 되었다! ㅋ

 

성인 16,000냥

 

일요일 11시. 이른 시간이지만

사람들은 장사진을 이뤘다.

세상에!!!

오디오 빌리는데만 40분 걸렸다~

(들어가니 완전 시장바닥이 따로 없었다는 당황)

 

 <그림 출처: 클림트 황금빛 비밀 공식홈피>

 

- 부르크테아터 극장 벽화를 위한 드로잉. 세익스피어의 극
-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을 위한 스케치

 

 

-베토벤 프리즈

 

벽면을 가득 메운 베토벤 프리즈~멋있었다!!

역시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는 실물로 보는게 짱인듯~ㅋ

 

 

 -유디트

 

그 유명한 유디트도 실제로 보고!!

오디오의 설명처럼 유디트가 들고있는 머리통은

있어도 눈에 안띈다.

설명 듣고서야..헛~저게 사람 머리였어? 이런 느낌? ㅋ

황금빛 작가답게~화려한 그림!!

유디트의 실제 모델이 아델 블로흐 바우어라는얘기도 있다고 한다.

 

 -아델 블로흐 바우어 초상화

 

이렇게 놓고 보니 정말 닮았다!!

 

 

 

매가리없이 축쳐진 아담에 비해

요염한 눈빛으로 유혹하는 듯한 이브~

저 미완성 된 손에 대해 여러가지 설이 난무하다고 하던데..ㅋ

손을 미완성으로 한 이유가 뭘까?

궁금하다.

 

-클림트의 아들 구스타프 짐머만

 

시크릿 챕터 코너에 있었던 아들 그림.

구스타프 클림트는 평생 자신이 그려온 작품의 성향 때문인지, 세상을 떠난 지 90년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방탕한 호색한이라는 별칭에서 자유롭지 않다. 죽기 전까지 어머니와 누나가 있는 가정을 떠나지 못한 그를
어떤 누구는 "평생 책임감 없이 어린 남자아이로 남고 싶어 하던 피터팬 증후군자"라고도 하지만,
그런 그에게 따뜻한 비밀이 있었다. 그 비밀이 이번 2009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의 문을 통해
세상에 처음으로 선을 보이게 된다.

라고 소개되어 있군 ㅋ

 

사람은 많고~한 발자국 앞으로 나가는 것조차 힘든 문전성시를 이룬

전시회라 정말 몸이 피곤했지만,

앞으로 향후 100년간 반출하지 않는다고 하니!!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내가 언제 또 클림트 그림을 보겠는가 말이다 ㅋ

 

 

 

함께 관람해준 연주 사랑해

 

 

즐거운 햄톨아이스크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덧, 주말엔 예매를 하는게 좋다고 해서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두곳을 일단 가봤다.

    인터파크는 수수료가 있고 티켓당 600원이였나?

    티켓링크는 수수료가 없다. 그래서 당근 티켓링크에서 예매했다.

   이런것도 잘 알아보고 예매해야 할 것 같다. 작은 돈이지만!! ㅋ

2009. 5. 11. 00:04

apachectl 명령어





apachectl start
  아파치 httpd 데몬 시작

apachectl startssl

  ssl을 활성화한 상태로 httpd를 시작
apachectl stop
  아파치 httpd 데몬 중단
apachectl restart
  아파치 httpd 데몬 재시작
apachectl fullstatus
  mod_status의 모든 상태 정보 출력
apachectl status
  간단한 상태 정보 출력
apachectl graceful
  데몬을 점잖게 시작한다. 이전 로그파일을 즉시 닫지 않고 열려있는 연결을 끊지 않는다.
apachectl configtest
  설정파일의 문법을 검사

2009. 5. 10. 21:02

LG 아레나폰 시연 영상




LG-KM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