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세상/요리/맞집'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09.07.24 초콜릿 음료 전문점 "퐁당" 을 소개합니다^^
  2. 2009.07.24 [Well-Being] 올리브갈릭 스파게티
  3. 2009.07.24 브런치는 심플하고 light 하게- 초간단 크레페(Crepe)
  4. 2009.06.25 아웃백 축텐더샐러드 따라잡기!
  5. 2009.05.16 자취생 식탁 - 호화로운 토마토 버섯 파스타
  6. 2009.05.16 로제와인, 열정적인 B형에게 딱!
  7. 2009.05.12 린스 컵케이크 (Lynn's cupcakes) - 한남동
  8. 2009.05.12 [레시피]왕간단 리코타 치즈 만들기~♬
  9. 2009.05.12 [압구정] artisee (아티제)
  10. 2009.05.12 스테이크 무한리필-브라질리아 (강남점)
2009. 7. 24. 09:18

초콜릿 음료 전문점 "퐁당" 을 소개합니다^^





 

 

새로 오픈한 " 초코네 폰당집 " 을 소개합니다!!

 

아기자기하게 눈의 화~~악 띄는 인테리어^^

 

사장님의 다년간의 오랜 가로수길과 홍대 된장질의 노하우(농담ㅋ)로 탄생된 장남간같은 이쁜 초콜렛 가게랍니다^^

 

 

 

 

 

 

 

 

 

 

 

손님이 빠져 나간 틈을 이용하여^^ 사진을 막 찍어댔음^^;

 

인테리어가 너무 아기자기 하고 예뻐서 안에 있다보면 지나가는 정말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답니다 ㅋㅋㅋ

 

뭔가 미니어쳐 세상에 온 느낌쯤?^^

 

예쁘신 여자! 사장님도 아주 친절하시더라구여 ㅋㅋ

 

 

자 그럼.. 이 곳에선 무엇을 파느냐!!

 

예쁜 커피 전문점처럼 보이지만 이곳은!!

 

초콜릿 전문점!

 

딱딱한 초콜릿이냐!! 노노노노노노노노노!!!

 

자 그럼 그림으로 보시겠습니다...ㅋ

 

 

 

 

 

 

 

 

메뉴에 있는 사진들입니다..ㅎ

 

이건 메뉴 반의 반도 안돼요^^ㅋㅋ

 

정말 요렇게 너무 달지도 않고 입에 착! 붙는 따뜻하거나 차가운 초콜렛 음료 전문점이랍니다!^^

 

물론.... 커피와 각종 모이또 음료등.. 다~~ 있드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화이트 초콜릿 음료를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자몽쥬스등 아주 좋은 과일등도 듬뿍 듬뿍 담겨 있드라구요..

 

메뉴에만 그런지 알았는데.. 실제로 많이 넣어서 나옵니다 ㅋㅋ

 

아까워서 다 먹어야겠죠.. 아암~!^^

 

 

 

이것 뿐만아니라!!

 

 

 

 

 

 

 

 

 

요런 가지 각색의 쿠키도 판답니다..

 

사장님이 어찌나 자부심이 대단하신지..

 

몸에 좋은 것들만 들어간다고 강조에 강조!!!ㅋㅋ

 

알았다구요 ㅋㅋㅋ

 

근데 제가 쿠키를 좋아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습니다..ㅎ

 

 

 

 

 

 

 

 

 

 

 

 

 

자 그럼!! 찾아가시는 길을 알려드리죠^^

 

 

 

 

 

 

자 내리실 역은

 

4호선  범계역 입니다.

 

서울에서 멀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지하철로 25분정도면 도달할 수 있으니..

 

그리 먼거리는 아닐꺼에요^^

 

신도림에서 잠실가는게 더 멉니다...;;;;;;

 

 

 

 

 

 

3번 출구로 나오셔서 한블럭정도를 전진하신다음!!

 

좌회전!! 조금 올라가시다 보면 빨간 별표모양친 곳쯤에!!

 

눈에 띄는 인테리어의 초코 폰당집을 발견하실껍니다^^ㅋㅋㅋ

 

걸어서 5분도 안걸립니다!^^

 

 

그냥 좌회전 하시다 조금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눈에 띄어요^^

 

인테리어가 워낙 이뻐서 사람들 다 쳐다보고 가니까..

 

당신도 예외는 아닐껍니다!!ㅋㅋ

 

혹시나 저같은 길치를 위해 전화번호 ㅋㅋ

 

연락처 : 031-384-4864

 

 

 

자 그럼! 한 번 들려보셔요^^

 

정말 맛있는 초콜릿을 마셔보시길 바랍니다^^

2009. 7. 24. 09:17

[Well-Being] 올리브갈릭 스파게티





 

 

입맛 없는 여름철..

시원하다는 냉면육수도..질려가고..

달콤하던 팥빙수도 질려만가고..

더워서 밖에도 나가기 싫을때..

집에서  몇가지 안되는 재료들로

맛있게 만들어먹을수 있는..

 

웰빙!! 올리브갈릭 스파게티...!!

 

만들어 볼까요??  꼬고싱~~~[

 

 

 

 

 

 

 

 

 

 

재료를 준비해볼까요?

마늘브로컬리 싱싱한놈들로 각각 준비를합니다~

스파게티 재료니깐 스파게티 면 있어야겠죠?

그리고 올림브유~!

우유도 필요하구요~!

신비의 소스!!가 필요하답니다! 

 

 

 

 

 

 

스파게티면을 한 10분정도를 삶는데..

라면 삶을때 처럼 약간 꼬들꼬들(?)하게

해도 맛있을 꺼에요!! 전 그렇게 해 먹었음..ㅋ_ㅋ

 

 

 

 

 

 

준비해놨던 마늘브로컬리를 잘게 썰어 올리브와

부비부비 준비해 주시구욤!!

이때!! 브로컬리는 살짝 데쳐야하는 거!! 잊지마세요!! ㅎㅎㅎ

 

 

 

 

 

 

올리브유를 팬에 적당히 둘러서

마늘브로컬리를 볶을수 있도록 해주세요!!]

 

 

 

 

 

 

 볶아요~ 볶아~♪

와와~ 벌써부터 맛있는 냄새가...!!

아직 반도 안했는디...'-'a

 

 

 

 

 

 

음.. 마늘브로컬리가 잘익었나

한개씩 집어먹어서 확인해 봐요!!

안있었으면 마늘이 매울지도 몰라요~!

 

 

 

 

 

 

자 그리고..

까르보나라(?)색깔을 따라하기위해 우유를 투하...!

사실..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해 넣었답니다..ㅎㅎ

 

 

 

 

 

 

냄새는..이미..극에 달했고...

참을 수가 없었다...!!!!!!

저것만 스프로 먹어도 될듯..!!

 

 

 

 

 

 

옆에서 열심히 삶고있던.. 스파게티 면을

옆으로 샥~ 옮겨서..

본격적으로 거의 다 완성이 되어갑니다!!

Almost Done..!!!!

 

 

 

 

 

 

ㅈ ㅏ~ 그리고 준비해두었던.. 신비의 소스(?)를 넣습니다..!!

저게 뭘까요...? ㅎㅎ 댓글로 물어보시면..

그 비법을 전수해 드리지요...!!! ㅎㅎㅎㅎㅎㅎ [

 

 

 

 

 

 

으헉으헉..

오늘 늦게일어나서 아점으로 만들어 먹는거라 그런건지..

아니면 후딱 못만들고..사진을 찍으면서 만들어 먹는거라 그런건지..

침이 계속 꼴깍꼴깍 넘어가네요... 쓰읍 (-ㅠ-)

 

 

 

 

 

 

월계수 잎도 올렸어요..!! 냉동실에 한 봉다리 있길래.. 코디한답시고..ㅎㅎ

옆에 포도주처럼 보이는것은...사실..

복분자 입니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포도주가 때마침(?) 다떨어졌더라구요..

 

 

 

 

 

 

힘들게 만들고...

사진찍고싶은 욕구 포기하고

바로 후딱 해 먹어버리고 싶었지만....

요렇게 맛있는 웰빙 스파게티 만들어 먹는 비법 전수해(?) 드릴라고..

열심히 찍었어서 만들었어용~ ㅎㅎ

 

딱 한 입 남았네여~

자..

 

아 ~~~~~~ 해봐요 ㅎㅎㅎ

 

 

 

 

... Post Scaript ...

벌써 싸이월드 매인소개 두번째....

정말 블로그하는 하루하루가 즐거운 요즘이네요...

내일은 삼청동에 출사 다녀오려구요...

재밌는 스토리와 함께 다시

매인에서 또 만날수 있도록 열심히

찍어 올께요!!

 

ㅈ ㅏ! 약속을 지켜야겠죠??  비법소스는 -> 굴 소스  입니당!!! ㅎㅎㅎ

갈릭 스파게티 많이 사랑해주세요!! ㅎㅎ

 

 

2009. 7. 24. 09:10

브런치는 심플하고 light 하게- 초간단 크레페(Crepe)





후아- 오랫만에 포스팅_ 냐하하 '-'*

 

암튼... 요즘엔 폐인생활중.... 새벽 3시쯤 자고 오후 1시에 일어나고 =_=!

그래서 해가 쨍쨍할때 일어나면 좀 가볍고 심플한게 먹고싶어진다능...

그래서 해먹은 초간단, 15분안에 먹을수 있는 크레페_!!

 

하나하나 과일넣어서 돌돌돌~ 말아서 먹을수도 있고 -ㅠ-

아님 성격이 EZK처럼 급하다면... 쿨럭...;

층층이 케이크처럼 중간에 생크림 조금씩 발라서 쌓아서 먹을수도_!! 야호_♥

 

 

 

그럼... 초간단, Easy Crepe, start_!!

 

 

재료는 위에 써있는거대로 준비해주시고~

 

 

 

 

 

 

 

버터는 숟가락으로 2숟갈 퍼서 그릇에 넣고 녹이고_!! '-'*

 

 

 

 

 

 

 

② 먼저 우유, 계란, 설탕, 소금을 넣고, 계란이 풀어지고 소금, 설탕이 녹을때까지 젛어준다_!!

 

③ 2번이 되면, 밀가루를 넣고 잘~섞어준다

 

 

 

 

 

 

 

중불후라이팬을 달구고 버터를 녹여준다!!

 

 

 

 

 

 

 

⑤ 버터가 다 녹으면 작은 국자로 크레페를 떠서 후라이팬 한쪽에 부어준다.

 

Why?

※한쪽에 부은 다음, 후라이팬을 돌려서 반죽이 자연스럽게 얇고 평평하게 퍼지도록 한다!!

 

 

⑥ 어느정도 익을거 같으면 크레페를 뒤집어주고, 다 만들때까지 그릇에 올려둔다.

 

⑦ 반죽이 없어질때까지 계속 4~6번을 반복_!!

 

 

※여기서_!!

크레페를 하나하나 생크림이랑 과일을 넣어서 돌돌돌~ 말아서 먹어도 된다 -v-

 

 

케이크처럼, 또는 핫케이크처럼 쌓아서 드실분들은 continue~ 냐하하- '-'*

 

 

 

 

 

 

크레페 만든건 접시에 잠시 놔두고.... 생크림 100~125mL 휘핑해서 단단하게 만든다 =_=!

 

⑨ 단단하게 됬으면, 크레페 위에 발라주고 한층 쌓고, 발라주고 쌓고....... 계속!!

※너무 많이 바르면 느끼한....쿨럭-ㅠ

 

 

 

맨 위층은 플레인 요거트를 부어서 케이크처럼 하고,

 

약간의 꿀과 라즈베리 또는 블루베리 잼을 올려준다 ^--^

 

 

끝_!! 완전 간단한 크레페...ㅎㅎㅎㅎ

 

 

 

완성샷-★

 

 

나는 플레인 요거트 살짝 뿌려주고, 그위에 마이러브 라즈베리잼을 얹었다 '-'*

 

 

 

 

 

한조각 잘라내고 찰칵~★

아놔.... 완전 예쁘고 맛있어보이는....ㅠㅠㅠㅠ

 

※아 맞다... 저 윗부분이 다른색인 이유는.... 더 예뻐보이게 하려고 녹차가루를 반죽에 약간 섞어줬다 '-'*

 

 

 

 

 

 

이제 입속으로~!! 아~ -0-

 

냠냠냠... '-'* 이히히히_

2009. 6. 25. 01:01

아웃백 축텐더샐러드 따라잡기!





 

 

 

훼밀리 레스토랑에서 꽤 비싼 가격에 팔고 있는 축텐더 샐러드를 집에서 쉽게 만들어보아요.^^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아요.^^특별한 기념일이나 아이들 파티,서양식 상차림에

올려도 좋구요.한끼 식사로도 든든해요.^^

 

자아.그러면 같이 만들어보아요.참고로 ()안의 숫자는 밥수저의 양이예요.

 

 

 

재료: 닭가슴살 1쪽, 샐러드 야채(양상치, 양배추, 비타민, 치커리 등 각각 한줌씩),

방울 토마토 3개

 

밑간 양념: 맛술(2), 소금(0.5),후춧가루 약간, 레몬즙(1)밥숟가락, 튀김기름

 

튀김옷:밀가루 or 튀김가루 반컵, 빵가루 반컵,달걀 1개

 

허니머스터드 드레싱: 마요네즈(5),꿀(2.5),머스터드소스(1.5),레몬즙(0.5)

 

 

 

 

 

 

닭가슴살 1쪽 준비해 가위로 잘게 잘라준 후  맛술(2), 소금(0.5),후춧가루 약간, 레몬즙(1)밥숟가락

넣어 밑간한 후 30분 정도 냉장고에 두세요.

 

참고로 맛술은 미림이나 청주를 사용하시면 되요.

 

 

 

 

 

 

샐러드 야채(양상치, 양배추, 비타민, 치커리 등 샐러드 야채 각각 한줌씩) 준비해 손질한 후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샐러드 야채면 어떤 것이든 가능해요.

 

방울 토마토 3개는 칼로 반 잘라 준비해주세요.

 

 

 

 

 

식빵 3개는 커터기에 곱게 갈아 빵가루를 만들어주세요.

 

시중에서 파는 빵가루를 이용해도 되지만 직접 빵가루를 만들어서 튀기면 훨씬 더 맛있는 튀김을

만들 수 있어요.

 

 

 

 

 

 

밀가루 or 튀김가루 반컵, 빵가루 반컵, 풀어 놓은 달걀 1개 준비해주세요.

 

닭을 밀가루-계란-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혀주세요.

 

밀-계-빵 으로 외워두면 튀김옷을 만드는 순서를 잊어버리지 않아요.참고하세요.^^

 

 

 

 

 

튀김기름을 준비하고 빵가루를 떨어뜨려 밑으로 가라앉았다가 퐁하고 올라오면 그때 닭을 넣어서 노릇노릇

하게 튀겨주세요.

 

더 바삭한 튀김을 원하는 경우 한번 튀긴 후 건지고 기름을 식힌 다음에 다시 한번 튀겨주시면 되요.

 

 

 

 

 

 

키친 타올 위에 튀긴 닭을 올려 기름을 흡수시켜주세요.그래야 바삭바삭한 튀김을 먹을 수 있어요.

 

 

 

 

 

 

마요네즈(5),꿀(2.5),머스터드소스(1.5),레몬즙(0.5)넣어 허니머스터드소스를 만들어주세요.

 

 

 

 

 

 

 

접시에 샐러드 야채,튀긴 닭 순으로 올리고 허니머스터드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

 

 

 

.

 

 

 

 

 

 

 

 

완성되었어요.^^

 

가늘게 썬 치즈를 같이 곁들어서 먹어도 좋아요.^^

 

세희의 쉬운 요리는 계속됩니다.늘 평안하고 행복하세요.^^

2009. 5. 16. 02:33

자취생 식탁 - 호화로운 토마토 버섯 파스타





파스타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얼굴도,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파스타친구다.

파스타친구는 프랑스에서 어렵게 음악공부를 하는 고학생이었는데,

저녁 끼니마다 매일같이 파스타를 삶았다.

파스타만 대량으로 사두고 소금, 올리브유만 있으면 오랫동안 굶지 않고 버틸 수 있다고 했다.

삶아서 올리브유와 소금만 뿌려 먹거나 스스로 좀 칭찬하고 싶은 날에는 시판 소스를 얹어 먹는다면서.  

프랑스에서 저녁 시간이면 내 시간은 한참 새벽을 달리고 있는지라 배가 고파서 요동을 치면서도

머나먼 이국땅에서 혼자 파스타를 삶는 모습이 쉬이 상상이 되지 않았다.

그 때부터 파스타는 내게 고독의 대명사가 되었다.

 

어찌 된 일인지 파스타친구와의 인연은 오래가지 못했다.

언젠가 한 번은 눅눅한 지하 자취방에 혼자 앉아 있다가 갑자기 파스타친구가 생각나서

파스타를  먹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하던 대로 끓는 물에 소금을 좀 넣어 파스타를 삶고 올리브유와 소금을 뿌려 먹었다.

세상에서 가장 짜고 가장 질긴 파스타였다.

 

사람과 헤어졌을 때, 진심 없는 예절을 강요받을 때

무식하고 천박한 청춘이라고 손가락질당할 때 아픈 사연들을 알았을 때마다

의식처럼 세상에서 가장 짜고 질긴 그의 파스타를 먹어왔다.

하얗고 미끈한 면발이 뱃속에 차오르면 나는 잘 살아야 하겠다고 생각한다.

 

언제부터 이런 여유가 있었다고, 토마토 버섯 파스타를 만드느라 재료들을 앞에 두고 있자니

머나먼 이국땅에서 혼자 파스타를 삶는 파스타 친구가 생각난다.

소금과 올리브유로만 만든 그의 파스타에 비하면 송구스럽도록 호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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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 토마토 버섯 파스타 (2인분)

 

재료    애느타리버섯 120g, 양송이버섯 80g, 양파 1/2개, 다진마늘 1/2큰술토마토소스 1컵(+,-),

스파게티 140-160g, 파르펠레 20-40g, 올리브유 약간, 바질 약간, 파마산 치즈가루, 파슬리 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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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값싼 애느타리버섯과 양식에 잘 어울리는 양송이버섯을 준비했는데요,

아무 버섯이나 형편대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단, 표고는 잘 어울리지 않아요~

 

+ 파스타면 역시 형편과 입맛대로 준비하세요.

저는 스파게티와 파르펠레 준비했는데요,

토마토소스가 워낙 기본 소스이니만큼 펜네나 페투치니 등 다른 파스타도 잘 어울려요.

 

+ 파스타면 삶는 동안 채소를 볶고 소스 준비해도 충분합니다. 시간 배분을 효율적으로 합시다아 ^^

면이 좀 일찍 삶아졌다면 올리브오일 뿌려 섞어 두는 것 잊지 마세요~

 

+ 토마토소스는 시판 소스를 사용하셔도 좋고 저처럼 직접 만들어 쓰시면 더 좋겠죠.

 

 

<토마토소스 만들기>

토마토 600g, 토마토페이스트 400g, 양파 1개, 다진 마늘 2큰술, 올리브오일 8큰술,

월계수잎 3장, 파슬리가루, 바질, 오레가노, 파마산치즈가루적당량, 후춧가루, 소금 2작은술

 

1. 토마토는 칼집 낸 다음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기고 씨를 빼낸다.

2. 껍질 벗긴 토마토와 양파를 잘게 잘라서 준비한다.

3.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내다가 잘게 자른 양파를 넣어 투명해지도록 볶는다.

4. 토마토페이스트를 넣고 충분히 볶다가 여기에 잘게 자른 토마토를 넣어 마저 볶는다.

5. 월계수잎과 파슬리가루, 바질, 오레가노를 넣고 뭉근히 끓인다.

6. 파마산치즈가루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토마토는 가운데 +모양으로 칼집을 내고 끓는 물에 살짝만 데쳐 껍질을 벗긴다.

초록색 씨 부분을 가려내고 뚬벙뚬벙 자른다.

양파는 채썰고 양송이버섯 편 썰어, 애느타리버섯은 먹기 좋게 찢어 준비한다. 

 

 

 

 

 

끓는 물에 약간의 올리브오일과 소금을 넣고 파스타면을 8-9분간 삶아 올리브유에 버무려둔다.

파스타 삶은 물은 따로 받아 둔다.

 

 

 

 

 

 

파스타면이 삶아지는 동안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 양을 내다가

양파를 볶고 여기에 버섯을 넣어 볶는다.

 

 

 

 

 

 

준비한 토마토를 넣고 잠깐 볶다가 다시 토마토소스를 넣어 자작하게 볶는다.

 

 

 

 

 

 

삶아진 파스타면을 넣고 소스가 면에 잘 스며들도록 볶으면서 바질도 넣는다.

이때 뻑뻑하다면 파스타 삶은 물을 조금 넣어 부드럽게 한다.

파마산 치즈가루를 넣어 마무리하고...

 

 

 

 

 

 

접시에 담아 파슬리가루로 마무리하면 발갛게 먹음직스러운 토마토 버섯 파스타 완성~^^

 

 

 

 

 

 

진한 토마토 맛과 버섯의 쫄깃함이 어우러지고...

 

 

 

 

 

 

여기에 탱글탱글한 파스타 면이 함께 하니 이보다 더 호화로울 수는 없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나는 파스타친구의 파스타보다 이렇게 호화로운 파스타를 더 자주 먹게 되었지만

파스타친구의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은 내게 늘 힘이 된다.

얼굴도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파스타친구가 아프도록 보고 싶은 날이다.

 출처 : http://www.cyworld.com/girinnamu/2653229

2009. 5. 16. 02:07

로제와인, 열정적인 B형에게 딱!





로제와인, 열정적인 B형에게 딱!

 

 

 

14일은 연인들에게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로 자리잡은 로즈데이다. 로즈데이를 맞아 향기로운 장미꽃과 함께 그녀에게 어울리는 와인 한 병 준비하는 건 어떨까. 대유와인은 혈액형 별로 추천하는 와인 리스트를 공개했다.

A형 위한 ‘프루노토 모스카토…’

매사에 조심스럽고 꼼꼼한 A형 연인에게는 새로운 와인의 모험보다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좋아하는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을 추천한다. ‘프루노토 모스카토 다스티’는 아카시아 꿀 향기가 풍부하며 은은하고 달콤한 향과 맛이 매력적이다. 딸기, 복숭아 등 과일이나 케이크 같은 디저트와 잘 어울리며 10도 정도로 시원하게 마시면 와인의 매력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세련된 B형 위한 ‘무똥 까데 로제’

열정적이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B형. 평범함을 거부하는 B형 연인에게는 와인 하나를 골라도 트렌드를 앞서가는 세련된 와인이 제격이다. 레드나 화이트 와인보다는 산뜻한 핑크빛 컬러에서부터 차별성이 느껴지는 로제 와인을 준비해 보자. ‘무똥 까데 로제’는 드라이 로제 와인으로 체리, 산딸기 등 신선한 과일과 꽃향기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사교적인 O형 위한 ‘에쿠스’

시원시원하고 쾌활한 O형은 사교적인 성격 덕분에 술을 잘 마시는 스타일이 많다. ‘에쿠스’는 칠레의 핵심 와인 생산 지역인 마이포 밸리에서 생산돼 맛의 균형이 뛰어나고 여운도 오래 지속된다. 탄닌이 풍부하고 알코올 도수도 적당해 남녀를 불문하고 다양한 친구들이 많은 O형에게 잘 어울리며, 각종 육류 요리와도 특히 잘 어울린다.

합리적인 AB형 위한 ‘무똥 까데’

합리적이고 꼼꼼하게 따져보기 좋아하는 AB형. 그녀에게는 검증된 와인을 선물하는 것이 안전하다. ‘무똥 까데’는 프랑스 칸 영화제 공식와인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와인 중 하나이다. 세계적인 프랑스 와인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사에서 생산하며 특1등급 와인 중 하나인 샤또 무똥 로칠드의 세컨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출처 : 스포츠월드

2009. 5. 12. 19:53

린스 컵케이크 (Lynn's cupcakes) - 한남동





 

 

 

 

 

데려가 줄 주인을 기다리는 사랑스러운 아이들 ! ♡

 

 

 

앙증맞은 여러 컵케이크 앞에서 망설이다 ,

 제일 잘 나간다는  레드벨벳 (4000원)  과 민트(3500원)  컵케익 small size , 카페 모카(4000원) 를 주문했어요.

 

 

레드벨벳을 처음 대했을 땐

다른 아이들보다 그리 예쁘진 않군 - 하고 생각했답니다 ^^^^

 

 

하지만 요 빨간 빵과 크림을 한 입 물고 나면 생각이 달라지죠 .

음, 뭔가 아주 촉촉하면서도 독특한 맛이었어요 !

레드 벨벳의 프로스팅은 치즈 크림이래요 -

 

 

이번엔 민트 

치약맛이라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민트 초코칩도 아주 좋아해서 >_<

향긋한 민트맛이 가득해요 ♩

 

 

작고 독특한 모양의 테이블 .

각각 테이블마다 꽃이 다르게 놓여 있어요.

 

 

핑크색벽 ♡

 

 

 

 

 

문에는 open 시간이 걸려 있어요 .

참고하시면 좋을거예요 :)

 

 

 

 

 

지금까지 컵케이크 브랜드를 4종류 정도 먹어본 것 같은데 ,

개인적으로는 린스 컵케이크가 제일 촉촉하고 맛있었어요 !

위에 올려진 프로스팅도 부드럽구요 ♩

음, 아이스 카페 모카를 시켰는데 (한남역부터 열심히 걸어 올라갔더니 덥더라구요 ㅠ)

조금 아쉬운 맛 ^^^^^

진한 커피랑 같이 먹었으면 - 하는 생각이 .....

라바짜 캡슐 커피가 메뉴에 있던데 , 다음엔 그걸 시도해봐야겠네요 .

 

 

린스 컵케이크 위치 :

한남오거리에서 단국대 후문 방향으로 쭈욱 올라가다보면 유엔(UN) 빌리지가 보여요 .

그럼 왼편에 핑크색 가게가 있을 거예요 !

tel : 02 - 792- 0804

2009. 5. 12. 19:51

[레시피]왕간단 리코타 치즈 만들기~♬





치즈킬러인 키메지니.

 

 

빵집에 가면 항상 치즈가 있는 걸로 사먹는데

인터넷 웹서핑하다

우연히 치즈만들기 레시피를 읽었다!!

 

엄머~ 왠일이래~ 쉽잖아?

 

요리에 서투른 왕 초보 키메지니가

리코타 치즈 만들기에 도전하다..!!

 

 

 

**요리재료**

 

우유 1000ml, 휘핑크림 250ml, 레몬즙 5 스푼, 소금 반 스푼

 

Tip - 휘핑크림 혹은 생크림 넣지 않아도 괜찮을듯 해요.

액체상태의 휘핑크림 혹은 생크림을 추천.

설탕이 많이 섞여있으므로..^^

즉, 무가당 휘핑크림!!

 

 

치즈의 풍미를 느끼고 싶다면

휘핑크림 혹은 생크림 500ml 넣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250ml 넣었는데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1. 치즈 만들 재료를 준비하고~

 

 

2. 냄비에 우유 1000ml와 휘핑크림 250ml를 넣어

중불에 올려놓고 데우듯이 살짝 저어주면 됩니다.

 

Tip - 넘치지 않게 한 눈을 파시면 안 되요..!!

 

 

3. 몽글몽글 끊어오를 때, 레몬즙 5 스푼과 소금 반 스푼을 넣어주고

레몬즙과 소금을 넣어주면 위 사진과 같이 나타나는데

이 때, 저어주지 마시고 약불에 40~60분간 끓여주기..!!

 

Tip - 개개인의 입맛에 따라 소금 한 스푼을 넣어도 된다고 합니다.

이 때, 맛을 보면 약간 짭쪼롬한 맛이 나는데

치즈가 짜면 어쩌지~ 하는 걱정 안 해도 될 듯해요.

나중에 달달한 맛이 나니까요~^^

 

 

4. 체와 보자기를 준비하고 냄비에 있는 것을

몽땅 부어주고~

 

그리고 물기가 빠지도록 1-2시간을 그대로 둡니다.

 

 

 

5. 물기가 어느정도 빠진 후 꽁꽁 묶어 그대로 두거나,

키친타올 위에 올려 남은 물기가 빠지도록 합니다.

냉장고에 4시간 이상 넣어두시고~

 

Tip - 저는 접시에 옮겨 실온에서 다음날 아침까지 그대로 두었답니다.

아침에 치즈를 맛본 후에 냉장고에 넣었는데,

외출 다녀와서 보니까 단단해졌어요^^

 

 

6. 실온에서 보관한 완성된 치즈.

생각보다 커서 기분이 무지하게 좋았다능~ㅋ

대략 5~600g 나온 것 같았어요.

꺄울~

 

Tip - 날이 더워지고 있는 요즘,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보다

냉장고에서 보관하는게 낫겠네요~ >_<

 

 

7. 냉장고에 넣기 전의 치즈 모습.

 

 

** 바게뜨에 치즈를 얹혀 먹었더니

맛이 완전 킹왕짱..;;

 

여동생이 맛있다고 난리였어요. kuku~

내 자신이 뿌듯한 순간~!!

 

 

 

 

 

 

 

**** 아, 치즈 만들때 물기 뺀것을 유청이라고 하는데,

칼슘이 되게 풍부해서 활용도가 높다고 한답니다.

빵 반죽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마사지용으로도 사용되기도....!!

 

치즈 만들고 완전 신이 나서 유청에 관심을 두지 않았더니,

마이 마미께서 버리셨다는.. 쿨럭 >_<

 

 

치즈 만들기.. 완전 간단하지요??

집에서도 많이 만들어 보기를 추천!!!! ****

 

 

p.s. 만들기 싫으면 나한테 아부를 하면 살짝 줄지도?? ㅋㅋ

2009. 5. 12. 19:50

[압구정] artisee (아티제)





 

 

일층에는 조금의 테이블과

직접 갓구운 빵들과, 상큼해보이는 케이크들, 마카롱 등을 팔고있었고

 

우리는 2층에 자리잡았다 ㅋㅋ

 

 

기본적인 세팅 ~!

토키토끼가 너무 귀여워귀여워 ><

 

 

그리고 식사 주문하면 나오는 빵!!

 순서대로 치아바타 , 넛츠바게트, 포카치아 그리고 소스로 발사믹 ㅋㅋ

치아바타는 진짜 쫄깃쫄깃해서 맛뿐만아니라 뜯어먹는 재미도 있었고

넛츠바게트는 넛츠때문인지 고소해서 좋았고

포카치아는 양파랑 올리브가 위에 얹어져있었는데 요것도 나름 맛있었따!

 

 

 

하지만, 난 그중에서도

요 뜯어먹는 재미가 있는 치아바타가 최고 ♥

배가 부르지만 않았다면 파는거 사오는 건데 ㅠ

지금도 생각나는 맛 ㅠ

 

 

 

 

요요 발사믹에 찍어먹으면 짱이죵 ㅋ

 

 

 

그리고 원래 타틴을 먹고싶었는데

하는 시간이 아니래서 시킨게 '러스틱 치즈'

겉은 딱딱하지만 부드러운 속을 파내고 그안에 

감자랑 버섯이랑 베이컨이 든 크림스프에 모짜렐라 치즈까지 얹혀쥬는

그야말로 나에게는 정말 어느하나 싫은게 없는 완소 아이템 ]  

 

 

 

 

첫 한숟가락 떴을때, !

 

 

그리고 두번째 숟갈 떴을때!

완전 모짜렐라 치즈랑 스프랑 섞여서 쩍쩍 늘어나는 치즈가 완전 ㅠㅠ

 

입에서 그야말로 사르르륵 녹았으 ㅠㅠ

 

 

 

그리고 또또 시켰던건

수플레!

 

나는 발로아 초콜렛 수플렛

언니는 바나나 패션 수플레를 시켰다

 

 

요건 바나나 패션 수플레!

 

 

한꺼풀 살살 벋겨내니 노오란 바나나맛 촉촉한 빵이  'ㅁ '

 

 

 

 

그리고 이건 내가 시킨 초콜렛 수플레 !

아유, 이 먹음직스런 것 ㅠ 

 

 

 

기대한 껏하고 한숟갈 한숟깔 퍼먹으니까 완전 !!!

 

 

 

군침 돌아 ㅠ

촉촉하다 촉촉하고 달달하다

약간이라도 울적할때 먹으면 최고일꺼 같은데ㅠㅠ

학교앞에 이런데 있으면 좋을텐데에!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카라멜 모카 ㅋㅋ

머 이건 그야말로 달달 그자체 ㅋㅋㅋㅋㅋ

 

 

 

 

 

 

 

사실 다녀 온지 꽤 됐는데

포스팅하면서 보니까 진짜 또가고싶은 ㅠ

카페는 바라지도 않고 아티제블랑제리이라도 가까운곳에 생겼으면 ㅋㅋ

집 근처에는 생기고 있던데 ㅋㅋㅋ

방학때 내려가면 ♥

 

매일 먹어줄테야 ㅋㅋㅋㅋ

2009. 5. 12. 19:49

스테이크 무한리필-브라질리아 (강남점)





 

 

레스토랑의 전체적인 분위기.. 깔끔하고 시원시원해보인다..

단체손님을 위한 부스석도 마련되어 있고..

 

 

 

우선 자몽에이드 하나 시키고.. 느끼한 고기를 위해선 깔끔한 음료가 필요하다.

후에 탄산음료로 무제한 리필 가능함..

 

 

기본 테이블 셋팅..

왼쪽 순서대로 볶음밥. 스테이크 소스 . 샐러드 . 감자샐러드. 피클.

 

샐러드 2개와 스테이크 소스와 함께 비벼서 먹으니 맛있었다.

 ( 내 개인적인 취향이었음 )

 

 

                       

                                      기본고기 굽기는 미디움부터 시작이란다..

 미디움으로 주문하고..

                                       

                                         첫번째 고기 등장~~!! 등심..                                        

 

 

2번째 보섭살..

 

 

                                         마지막.. 마늘소스에 채끝살...

이게 제일 맛있음..가장 부드럽고 소스가 내입맛에 딱~

 

 

3가지를 한번씩 먹어 본후 그후에는 3가지중 아무거나 주문하면

배터질때 까지 먹을수 있다..

정말 고기가 땡기거나 먹고싶을때 작정하고 가면  좋은듯하다..

고기 퀄리티도 25000원에 적당한 수준이었음..

 

 

   다먹고 남은건.. 빈 그릇~~~~~

6번먹고.. 아웃...

 

 

 

저녁때 동네로 돌아와서..

콩다방 아이스바닐라라떼로 마무리..